제주도여행 | 새로 생겨 깔끔했던 중문비치호텔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떠미는 것.

오늘은 이번 제주도여행에서 리조트와 게스트하우스를 거쳐 세 번째 숙소인 중문비치호텔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는 새로 생긴 호텔인데요, 사진은 몇 장 없지만 깔끔하고 뽀봉뽀송하게 보냈던 곳이라 여러분께 소개해드립니다. 이 주변은 중문단지라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요, 그 만큼 게스트하우스와 호텔, 펜션과 민박 등 다양한 숙소가 밀집되어 있는 곳이에요. 숙박시설이 많다보니 여기선 선택의 폭은 넓긴 하지만 매우 비싸거나, 너무 오래 되어 시설이 낙후된 곳도 참 많아요. 이곳은 어떻게 생겼는지 내려가 볼까요?

 

깔끔하게 큼직한 건물 한동이 끝입니다. 이름은 호텔이지만 시설 잘 되어있는 모텔 정도라고 보시면 되요. 새로 생겼으니 깔끔한 건 두 말할 필요가 없겠네요.

 

 

 

 

 

 

방에 딱 들어서니 모든 물건들이 새것이라는 걸 금방 알수 있겠네요. 하지만 새집 냄새가 나거나 본드 냄새가 나거나 그러지는 않더군요. 큰 창 옆으로 누워있는 침대도 마음에 들고 매트리스 쿠션감이나 이불, 베개 모두 뽀송뽀송하고 깔끔했어요.

 

 

 

 

 

 

마치 시골 어느 여관에 온 것 같은 느낌이드는 화장대군요. 스킨로션도 준비되어 있고, 뿌리는 모기약도 있어요. ㅎㅎㅎㅎ

 

 

 

 

 

 

캬~ 제가 숙박시설의 점수를 매기는 제법 중요한 잣대는 바로 커피가 있냐 없냐도 매우 중요하거든요. 녹차에다가 달다구리한 봉지커피, 스위트블랙, 그리게 제가 주로 마시는 완죤 블랙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군요. 호감도 급 상승했어요!!!

 

 

 

 

 

 

드라이어는 당연히 있을테고, '제주 백년초 크런치 초코'는 체크인하는데 선물로 주시더라고요. 매번 주는 지는 잘 모르겟지만 아무튼 전 1박 계산하고 체크인하는데 저걸 선물로 주셨습니다. 박스를 열면 초콜렛이 왕창 들어 있는데, 남은 제주도여행을 달콤하게 보낼 수 있겠군요. ^^*

 

 

 

 

 

 

새로 생겨서 그러지 흠잡을 때 없이 깔끔한 화장실입니다. 정말 맘에 드는 건 수건이 많은 것과 비데가 있다는 것!!! 게스트하우스에서 비데가 없어 참 애로가 많았는데 다행이네요.

 

 

 

 

 

 

요즘 치약, 칫솔 있는 곳이 잘 없던데, 여기는 준비되어 있네요.

 

 

 

 

 

냉장고의 자태를 좀 보세요. 밖에서 음식을 잔뜩 사와서 살림을 차려도 될 것같은 늠름한 냉장고가 있네요. 안에 물 두병 소소하게 들어있고요. ㅎㅎㅎ 그리고 보이지 않는 뒤에 벽장 속에는 샤워 가운과 슬리퍼도 두 벌씩 있답니다.

 

 

 

 

 

 

캬~ 제주도에 오긴 왔나보네요. 바깥 뷰는 어떻게 될까나~ 참고로 중문비치호텔의 모든 방은 뷰가 이쪽으로 똑같답니다.

 

 

 

 

 

 

멀리 바다도 보이고, 여미지 식물원도 보이네요. 저~ 멀리 바닷가 근처엔 작년에 갔었던 신라호텔과 롯데호텔도 보입니다.

 

 

 

 

 

 

제주도여행 온 것 맞죠?

 

 

 

 

 

 

주변에 큰 건물이 없이 시야를 가리지 않고 바다까지 탁 트여 있어 저렴한 호텔 치고는 정말 뷰가 마음에 드는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와이파이는 방마다 공유기가 있어서 빵빵하게 터지고요, 큼직한 최신 TV에는 100개가 넘는 채널이 나오고 있고 특히, USB를 TV에 꽂으면 들어 있는 영상을 볼 수 있으니, 밤에 영화 한 편 보실 분들은 USB에 꼭 담아 가세요. ^^*

 

가격대비 진심으로 만족한 호텔이었습니다. 물론 다른 비싼 호텔과 자잘한 서비스 측면에서는 조금 떨어진다고 할 수 있지만, 숙박의 기본인 편안한 잠자리와 깔끔한 내부, 그리고 멋진 뷰에다 편리한 시설까지 있으니 개인적으론 대만족을 한 곳이었어요. 중문쪽에 숙소를 찾으신다면 추천드립니다.

 

 

22편 계속 ...

 

 

 

 

 

 

<찾아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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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2개 있습니다.

      • 다 거짓말.
        12월14일 현재 얼어죽겠슴.
        바닥이 얼마나 차가운지 얼음장..
        주인에게 전화했더니 공기만 난방이 된다카네.
        그것도 모르고 이틀이나 여행사통해서 예약했는데,
        이틀동안 추위에 떨생각하니 끔찍합니다

      • 님이 당한 딱한 사정은 알겠는데, 겨울에 손님이 없어 부랴부랴 난방을 넣은거겠죠.
        그리고 내가 한 말 중 무엇이 거짓말인지 꼭 찝어 줄래요?
        전 여름 밖에 가보질 않았는데, 겨울에 추운 게 내잘못이요?
        당신이 짜증나는 건 알겠는데, 당신 한사람의 경험이 모든 사람의 경험일거란 착각은 버리세요.
        이곳에서도 겨울에 따뜻하게 보내고 온 사람도 분명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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