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7. 8. 14. 05:30
여름 날, 나에게 주는 선물같은 '충남 보령' 여행코스
명실공히 글로벌 해양관광도시 충남 보령은 여름이면 더 즐겁습니다. 서해안 최대 규모의 대천해수욕장,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 등 아름다운 해변이 있고, 폐갱도에서 나오는 오싹한 바람이 있는 석탄박물관, 세계 최대 야외 조각공원인 개화예술공원, 그리고 아름다운 계곡과 편백나무 숲을 품은 성주산 자연휴양림도 있지요. 보령의 여름은 나에게 주는 선물과 같은 곳입니다. 지구인은 모두 친구가 되는 ‘보령머드축제’ 스페인의 토마토축제, 브라질엔 리우카니발이 있다면, 한국에는 보령머드축제가 있습니다. 올해로 20년째 열리고 있는 머드축제는 국내 축제 중에서는 유일하게 ‘글로벌 럭셔리 어워즈’를 수상했습니다. 올해만 해도 전 세계에서 600만 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이 찾을 정도로 명실상부한 세계적인 축제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