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 2018. 1. 17. 07:00
500년 묵은 고택 초간정과 출렁다리마을 | 예천여행
예천 읍내에서 북서쪽으로 15분 정도 차로 달리면 초간정이 있는 출렁다리마을이 있습니다. 4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작은 마을인데요. 돌아 나가는 계곡 바위에 바짝 붙여 지은 500년 된 초간정과 비행기 폐품을 이용해 만든 출렁다리가 참 아름답습니다. 출렁다리 마을의 이름은 당연히 비행기 폐품 다리에서 가져왔을 테고, 뭐하는 곳인가 들어가 봤더니 아이들을 위한 체험과 숙박을 운영하고 있어요. 두 마을은 어떤 곳인가 살살 돌아 볼게요. 출렁다리마을 팜스테이. 글 보시는 분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주려고 가격이나 시설 정보 등을 여쭤보니 귀찮다는 듯, 얘기를 안 해주네요. 직접 만나서 물어보고, 전화, 문자, 이메일 등 여러 번 연락을 시도했지만 결국 응답이 없어요. 그래서 출렁다리 마을에 대한 가격 정보는 없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