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말레이시아 · 2018. 5. 23. 06:30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여행 13-조용한 외딴 호텔 '넥서스 리조트' 객실편
말레이시아 코타 키나발루에서는 세 곳의 호텔을 이용했습니다. 구독자의 경제 사정이 천차만별이라 의도적으로 그런 건데요. 첫 호텔인 Dreamtel은 저렴하지만 위치나 시설이 편리한 곳이었고, 넥서스 리조트는 시내와 떨어진 외딴 곳에 있지만 고급 호텔에 해당해요. 그리고 1만원짜리 초궁핍 호텔은 다음에 보여드릴게요. 넥서스 리조트(Nexus Resort)는 코타 키나발루의 '시내'라 부르는 탄중아루나 제셀톤 포인트에서는 북쪽으로 차로 50분 정도 달려야 하는 먼 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조용하고 자연도 아름다우며 굉장히 예쁜 골프장도 함께 있어서 운동하고 조용히 쉬고 싶은 분은 여기가 참 좋아요. 물론, 샹그리라 탄중아루 리조트 옆에도 골프클럽이 있습니다만... 이 호텔은 객실, 조식, 부대시설을 별도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