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4. 12. 19. 07:30
한국 짜장면의 원조는 바로 이곳 '신승반점' | 인천 차이나타운 맛집
짜장면은 인천 차이나타운에서 탄생된 중국 본토에는 없는 한국식 중국요리입니다. 1905년 인천 차이나타운에 화교 우희광씨가 개업한 ‘공화춘’에서 인천항 부두 노동자들이 싸고 빨리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짜장면’을 최초로 만들어 팔던 음식입니다. 한국인이라면 남녀노소 누구라도 좋아하는 짜장면의 탄생지인 차이나타운에 왔는데 진정한 원조의 맛을 보지 않으면 서운하겠죠? 그런데 사람들은 대부분 공화춘이 한국 짜장면의 원조라고 알고 있는데요,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어요. 왜 그러냐 면, 지금 인천 차이나타운에 있는 공화춘은 일제강점기 때의 그 공화춘이 아니라 이름만 같은 곳이거든요. 진정한 원조를 찾아 신승반점으로 향했습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에서 조금 더 해보도록 할게요.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