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3. 5. 23. 08:00
헐리우드 진상,민폐,숙취 코미디, 꽐라 영화 '행오버2 (Hangover2)'
1편이후 오랜만에 진상영화 한편을 봤습니다. 의 대성공으로 탄생한 속편 영화 를 간단하게 정의하자면 헐리우드판 '진상&민폐&숙취코미디' 정도 되겠네요. 1편의 배경이 헐리우드였던 것을 2편에서는 장소만 방콕으로 옮겼을 뿐 이들의 진상(?)짓은 그대로 이어집니다. 진상을 넘어선 꽐라들의 향연은 북적거리는 방콕에서 더 빛을 발합니다. 술에 쩔어 다음날 아침 필름이 끊겨 전혀 기억이나지 않는 전날 밤을 역추적해간다는 발상의 Hangover2는 구성이 꽤 독특한 영화입니다. Hangover는 '숙취'라는 뜻인데요, 상상을 초월하는 '어젯밤 일'을 되짚어 갑니다. 참고로 행오버 시리즈는 R등급(부모나 성인 보호자 없이 17세 이하는 관람 불가)입니다. 애들은 가라! 이 영화는 한국계 헐리우드 배우인 '켄 정'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