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4. 7. 23. 07:00
스콜세지와 드 니로가 만든 걸작 '택시 드라이버(1976)'
1976년도 작품이니 거의 40년 전 영화가 이렇게 강렬한 인상을 주는 영화가 있을까요? 참 오래도 되었습니다만, 김상만 감독의 한국영화 의 오마쥬를 설명하면서 언급했었던 를 이제야 글로 남기네 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마틴 스콜세지는 한국나이로 73세나 된 노장이지만 최근 를 선보이며 아직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세간의 평론가들은 스콜세지 감독의 걸작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주연했던 2002년도 작품 을 꼽고 있지만, 제 생각으로는 1976년도 작품인 라 생각됩니다.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주연배우 로버트 드 니로의 연기는 정말 대단했다고 하겠습니다. 어떤 영화인지 내려가 볼까요? 간단하게 줄거리를 말씀드리면 이렇습니다. (스포일러 없습니다.) 트래비스(로버트 드 니로 분)는 베트남전에 참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