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제주도 · 2014. 8. 7. 08:00
제주도여행 |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지질공원 '천지연폭포'
지난 시간에 새섬과 새연교를 둘러보고, 살짝 해가 져서야 천지연폭포에 도착 했습니다. 제주도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참 많은 섬인데요, 그 중에서 규모면에서나 경관면에서나 가장 뛰어난 곳이 바로 이곳이 아닐까 싶습니다. 주차장 크기로 보건데 이곳을 찾는 관광객도 어마어마할 것으로 보이네요. 폭포의 위치는 서귀포 옛 항구에서 1km 정도 계곡을 거슬러 올라가면 나옵니다. 어떤 곳인지 들어가 볼까요? 천지연폭포는 입장료가 있는데요, 어른 2천원, 얼라들 1천원이 있습니다. 관람시간은 해뜨는 시간부터 밤10시(22시)까지이니 야간에도 구경할 수 있답니다. 주차는 무료에요. 매표소에서 길을 따라 약 550미터 정도 들어가면 폭포를 만날 수 있어요. 10분 정도 평지를 걸어가면 되니 부담 없습니다. 산책로 한 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