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19. 8. 22. 06:00
태국 치앙마이 여행 #11-2,500년 묵은 불상이 있는 사원 '왓치앙만'
오래 전 태국엔 란나 왕국이 있었습니다. 왕국의 창시자 '멩라이' 왕은 치앙마이로 수도를 옮기면서 제일 처음 만든 건 '치앙만' 절. 태국어로 치앙만(เชียง มั่น)은 견고한 도시, 견고한 성벽이란 뜻입니다. 사원에서 유명한 것으로는 2,500년 된 대리석 불상 프라 씰라(Marble Buddha)와 1,800년 묵은 크리스탈 불상 프라 스탕마니(Crystal Buddha)가 있습니다. 수많은 대중들이 기도하는 곳이라 입장료는 없습니다. 여기가 절 입구. 왓 치앙만은 치앙마이 올드타운 안에 있어요. 정확한 위치는 구글지도에서 확인하세요. 사자인가. 나가인가. 아무튼 사원 입구를 지키는 수호신. 치앙만 사원은 여러 건축물에 다른 부처를 모시고 있어요. 제일 가운데 본당으로 들어가면... 큰 부처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