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 2014. 1. 30. 08:00
작지만 알찬 겨울여행, 대관령 '양떼목장'
겨울에 집안 일주일만 있어도 몸에서 사리가 생길려고 근질근질 합니다. 살이 디룩디룩 찔까봐 도저히 않되겠다고 여긴 우리는 또 길을 떠났습니다. 최근 대관령 삼양목장을 다녀온 후, 우리는 급격히 양떼목장이 궁금해졌습니다. 궁금한건 참을 수 없는 우리는 바로 차를 몰아 평창 대관령으로 향했어요! 대관령 옛길 부근에 있는 양떼목장은 전국에서는 유일하게 양만 키우는 양 전용목장인데요, 규모는 약 20만평 정되되는 자그마한 목장이에요. 원래 이곳의 이름은 풍전목장이였는데요, 2000년도에 지금의 이름인 양떼목장으로 이름을 바꾸고 관광목장으로 새로이 개장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별다른 설명은 필요 없겠죠? 올라가 볼께요. 주차는 양떼목장주차장(대관령마을휴게소)에 하시고 걸어올라가시면 됩니다. 주차료는 무료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