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5. 1. 23. 08:00
조용하고 따뜻한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근처 '가랑 농원펜션'
가평은 물놀이 하기 좋은 계곡이 많아 여름이면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여름이 유명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여기저기 숙박업소가 굉장히 많은 곳인데요. 도로를 달리다 보면 화려한 조명으로 시선을 끄는 펜션이 줄지어 있으나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쉼과 재충전인 만큼 편안하게 쉴 수 있도록 한적한 곳에 있는 펜션을 찾았습니다. 가랑농원펜션은 아침고요수목원 근처에 있는데요. 큰 길에서 200미터 정도 더 들어가야 있기 때문에 차 소음이나 매연에 시달릴 필요 없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산 아래 노란 집 한 채가 예쁘게 자리 잡고 있는데요. 마치 유럽 어느 시골마을에 온 느낌이 들었어요. 주변으로는 산 말고는 아무것도 없어 세상에 우리만 있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제가 묵은 방은 1층은 거실 겸 주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