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수도권 · 2016. 12. 27. 07:00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60년 중국집 '만빈원' | 수원맛집
수원에서 가장 오래된 중국요리집은 경기도청 올라가는 길에 있는 '만빈원'이란 곳입니다. 3-4년 전까지만 해도 바로 맞은 편에 1,2위를 다투던 동해장이란 곳도 있었는데, 동해장은 지금은 없어졌더라고요. 수원에 살 때는 왜 이곳을 안와봤나 모르겠네요. 원래 사는 곳은 더 관심이 없어 그런걸까요? 아무튼, 문득 물짜장이 먹고 싶어 무작정 차를 타고 만빈원으로 갔습니다. 혹시나 없어지지 않았을까 노심초사 했는데, 다행히 여긴 아직까지 성업중이네요. 여기 위치는 도청오거리에서 도청방향으로 50미터 정도 올라가면 왼쪽 일방통행 골목에 위치해 있어요. 정확히 수원역과 경기도청 중간 쯤에 있습니다. 가게 내부도 굉장히 오래된 느낌이 납니다. 60년 전에 쓰던 간판이 벽에 걸려 있네요. 아무튼, 우리는 매운물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