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 2021. 10. 4. 08:40
바다가 아닌 초록뷰가 힐링을 주는 강릉 카페 '디오슬로'
오늘 드디어 강릉의 여행 마지막 날입니다. 6월에 다녀온 여행인데 우리고 우려서~ 10월까지 포스팅을 하네요. 마지막날은 전날 와서 1박을 했던 친구를 첫 버스로 보내고 저는 점심때쯤 출발하려고 남았습니다. 멋지고 맛있는 커피집이 많은 강릉이라서 카페 한곳을 더 들러보고 싶었거든요. 강릉의 카페라고 하면 대부분 바다뷰~를 떠올리시지만 푸른 정원이 있는 카페 '디오슬로'가 궁금했어요. 자동차로 운전해야 와야하는 외진 곳에 있기도하고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 제가 찾았던 6월에는 조용하게 차 마시기 좋았는데요. 분위기도 좋고 커피와 빵 맛도 좋아서 곧 인기몰이 좀 하겠다 싶더라고요. 아마 지금은 인기 중일 수도요. 강릉답지(?) 않게 바다가 아닌 초록 뷰가 휴식을 주는 카페 '디오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