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베트남여행 · 2016. 11. 1. 12:19
베트남여행 #67 호찌민 - 밤이 아름다운 럭셔리 스트리트 '동코이거리'
베트남 하면 쌀국수와 아오자이를 입고 논을 쓴 여인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베트남의 대도시이자 항구도시인 호치민은 전혀 다른 도시적인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식민지 시절에는 사이공이라 불렸던 호찌민의 면적은 서울의 3배에 달하지만 인구는 서울과 비슷한 대도시인데요. 이곳의 현재를 느끼고 싶다면 '동코이 거리'를 한번 걸어보세요. 높다란 현대식 건물과 프랑스풍 건물이 어우러지는 '럭셔리 스트리트'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밤이면 건물에 불을 밝히고, 아름다운 거리 풍경이 연출되니 꼭 한번 걸어보세요. 동코이 거리는 노트르담 대성당 정면 앞에서 시작 됩니다. 여기서 뒤로 돌아 큰 건물 사이 길로 들어가면 동코이 거리로 들어가게 됩니다. 정확한 위치는 위 구글지도에서 확인해 보세요. 출발은 대성당 앞에서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