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4. 3. 25. 07:00
리듬감 있는 서부영화 '론 레인저(The Lone Ranger)'
오늘은 신나는 서부영화 한편 감상해 볼까요? 영화 는 '캐리비안의 해적'시리즈로 의기투합했던 '조니 뎁'과 그 시리즈 성공의 주역이었던 '고어 버빈스키'감독, 그리고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가 다시 뭉쳐 만든 영화입니다. 동명의 원작은 미국에서 1933년 라디오방송을 통해 선보인 이후, TV시리즈와 애니메이션 만화 그리고 두 편의 영화와 만화책, 비디오게임까지 출시되었던 장수 콘텐츠입니다. 이 해적이라는 캐릭터와 바다라는 모험의 공간을 통해 우리의 상상력을 자극했다면 는 미 서부 개척시대의 (영화니 만큼 정치적 이야기는 접어두고 그냥 '개척'이라는 용어를 쓰겠습니다.) 악당들과 정의로운 보안관의 모험담을 그리고 있습니다. 내용은 간단합니다. 가면과 흰 모자를 쓴 일종의 서부영화판 '조로'의 느낌이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