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강원도 · 2021. 9. 27. 08:30
역시 강릉을 대표할 만한 맛 '소나무집 해물 짬뽕 순두부'
6월에 4박5일간 다녀온 강릉 여행기도 이제 거의 다 끝나가는데요. 4박 중 마지막 1박은 고등학교 동창 친구가 함께 해줬습니다. 홀로여행이지만 꿋꿋하게 보고~ 먹고~ 잘 다녔어요. 그런데 여행의 재미는 지역 맛집을 찾아가서 배불리 먹는 것인데 ... 2인분 메뉴여서 포기를 해야했던 매우! 상당히!! 아쉬운 상황이 생깁니다. 강릉까지 와서!! 강릉에 왔는데!!! 닭강정, 회 다 포기해도 순두부만큼은 포기하면 안되는데.... (회는 시아버님이 사주시는 거제도표가 꿀맛이고~ 닭강정은 속초가 원조니까요~) 먹어보고 싶었던 '소나무집'의 짬뽕순두부는 2인분만 주문 가능했었어요. 그 맛 한번 보자고 바쁜 직장맘 친구를 꼬시고 매달리고 구워 삶아... 드디어 먹었답니다. 역시... 강릉을 대표할 만한 맛이었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