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3. 4. 27. 10:00
역시 뜨거운 녀석들이다. 코믹 좀비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
오늘은 좀비영화 특집, 그 다섯번째 이야기. '새벽의 황당한 저주' 입니다. 이 영화는 최근에 보았는데요, '황당한 외계인 폴(2011)'과 '뜨거운 녀석들(2007)' 때문에 제 두개골에 완전히 새겨진 '사이몬 페그'와 '닉 프로스트'가 출연해서 완전 맘에 들었던 영화였습니다. 게다가 뜨거운 녀석들에서 같이 호흡을 맞췄던 '에드가 라이트'감독이 '새벽의 황당한 저주'를 맡았으니 저에겐 둘도 없이 행복한 영화였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는 개봉하지 않고 DVD로 직행해버린 비주류 영화이긴 하지만 감독과 주연배우들의 매니아는 한국에도 아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포함해서.... 암튼 후딱 들어가 볼까요? ▼ 예고편 이 영화 '새벽의 황당한 저주'는 2004년 개봉당시 감독 '에드거 라이트'와 주인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