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베트남여행 · 2016. 8. 18. 06:30
베트남여행 #45 무이네 - 헬멧 쓰고 갔다 쫓겨 날뻔~ '더 클리프' 조식 됨됨이
베트남 판티엣 지역의 무이네에서 숙소는 더 클리프(The Cliff) 리조트에서 묵었어요. 지난 글에서 조식까지 한꺼번에 보여드릴까 하다가, 아무래도 비교적 비싼 리조트에서 조식이 어떻게 나오나 궁금하실까 따로 보여드릴게요. 우리에게 호텔은 객실만 중요한 게 아니잖아요? 어쩌면 호텔이나 리조트 선택에서 조식이 더 중요하게 생각 될 때도 많잖아요! 이것 때문에 해외여행 간다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ㅎㅎㅎ 먼저 결론만 말씀드리면 클리프 조식은 굉장히 만족스러운 곳이었어요. 괜히 비싼 리조트가 아니었어요! 그래 봐야 한국의 좋은 모텔 정도의 가격이지만... 여지껏 묵었던 호텔이 대부분 2만원~6만원 정도였는데, 역시 9만원짜리 리조트는 격이 달랐어요. 굉장히 큰 조식당엔 음식도 생각 보다 다양하고 많더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