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3. 4. 19. 09:00
현대 좀비영화의 시작점, 영화 '28일 후 (28 Days Later)'
요 몇 년 사이 좀비영화와 드라마가 거의 주류영화로 바뀌는 분위기다. 20세기까지 좀비영화는 비주류영화로 매니아들만 좋아하던 그런 부류의 영화였는데 언제부턴가 대중적인 공포영화의 상징 정도로 자리잡았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대니 보일'감독의 '28일 후(2002)'가 대단한 역할을 했다. 그 후 후속작으로 '28주 후'를 '후안 카를로스 프레스나딜로'감독이 제작했지만 흥행이 신통찮아 국내에서는 DVD로 바로 직행했었다. 하지만 이 두영화는 각각 그 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되었던 훌륭한 영화들이다. 물론 현대 좀비영화가 대세가 되는 데는 을 리메이크한 '새벽의 저주(2004)'가 대성공을 거두면서이긴 하지만 아무튼 그 시작점은 '28일 후'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였다. 아무튼, 앞으로 좀비영화 특집으로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