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태국여행 · 2020. 8. 12. 08:00
시골마을에 뜬금없이 가성비 훌륭한 태국 호텔 'Villa Gris Pranburi'
지난주에 후아힌 시카다 마켓을 다녀온 후기를 전해드렸는데요. 그러나 저희는 후아힌에 있지 않았고 30분거리에 있는 한적한 마을인 '프란부리'에 있었습니다. 프란부리 바다가 더 예쁘고 주위 구경할 것들이 많았거든요. 오늘은 이곳에서 베이스캠프였던 호텔 '빌라 그리스 프란부리'를 소개하겠습니다. 전날 묵은 5성급 호텔인 '에바손'에 비하면 작은 호텔이지만~ 30불이라는 은혜로운 가격에 있을 것은 다 있었던 곳이었어요. 프란부리 중에 저희가 있던 동네는 워낙 한적한 곳이라 기대를 안했는데 서비스며~ 시설이며~ 불편한 없이 아주 편하게 2박하고 왔습니다. 한국인 관광객이 많은 후아힌이지만 마땅히 볼게 없어서 그동안 바로 옆동네 '프란부리'로 오시라고 추천했는데요. 아예 짐을 싸서 오실꺼라면 이곳 ' 빌라 그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