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9. 2. 26. 06:00
스릴러계 희대의 걸작 영화 '메멘토(Memento)' 몇 줄 해석
놀란(Nolan) 형제가 만들어낸 희대의 걸작 명작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답다. '메멘토(Memento)'는 무려 19년 전에 만들어진 저예산 영화지만 요즘 블록버스터 급의 영화보다 훨씬 감각적이다. 할리우드 영화치고는 900만 달러라는 초저예산 제작비에다 제작 기간도 단 25일 만에 완성되었다. 지금은 '다크나이트' 각본가로 이름을 알린 '조나단 놀란' 작가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동생인데, 메멘토는 조나단의 소설 소재에서 처음 시작되었다. 형제는 집필 과정에서 서로의 글을 교환하며 크리스토퍼는 영화 '메멘토'의 각본으로, 조나단은 소설 로 각자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이 이야기로 무명의 감독과 소설가에서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형제가 됐다. 개봉 당시, 베니스영화제, 선댄스영화제 등 여러 영화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