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5. 3. 21. 07:30
제목부터 공감가는 영화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Horrible Bosses)'
제목 한 번 깁니다. '스트레스를 부르는 그 이름 직장상사'. 영어 원제는 'Horrible Bosses'입니다. (이하, '직장상사'로 부르겠습니다.) 직장생활을 짧게 든 길게 든 해본 사람이라면 이 말이 무슨 뜻인지 머리로, 아니 가슴으로 느낄 수 있겠군요. 2011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코미디와 다큐멘터리영화를 많이 찍었던 세스 고든(Seth Gordon) 감독의 영화인데요, 2014년에 개봉한 은 코미디영화만 찍어 온 '숀 앤더스(Sean Anders)' 감독으로 바뀌었더군요. 1편 흥행이 제법 되었는데, 작품성이 조금 떨어진단 평가로 바뀌었나 봅니다. 제가 볼 땐 비슷한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직장상사를 죽이고 싶어 하는 세 명의 친구가 있습니다. 닉(제이슨 베이트먼 분)은 회사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