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8. 11. 15. 06:00
울창한 송림과 바다를 함께 걷는 '장항스카이워크' | 서천여행
충남 서천군 장항읍에는 새로운 명불 '장항스카이워크'가 있습니다. 지상에서 15미터 올라갔고 장항송림 숲에서 시작해 바다 가운데까지 286미터 뻗어 있습니다. 국내의 이름난 스카이워크를 종종 다녔지만 울창한 송림숲과 바다 가운데까지 함께 산책할 수 있는 곳은 여기가 아마 유일하지 않을까 싶어요. 특히, 장항 송림산림욕장은 대략 수령 50년의 곰솔 13만 그루가 촘촘히 심어져 있어 함께 걸으면 좋습니다. 최근 tvN 드라마 의 배경이었던 경주 삼릉과 비교해도 아름다움이 뒤쳐지지 않아요. 그리고 입장료가 2천원이 있는데, 표를 끊으면 입장료와 같은 금액의 서천사랑상품권을 주기 때문에 사실상 무료랍니다. 송림을 가로질러 해변으로 뻗은 산책로가 독특하네요. 올라가 볼까요~ ✔ 울창한 송림 숲을 지나...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