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잡담 · 2013. 6. 25. 07:00
숨은 여행본능을 깨운다. 날 여행블로거로 만든 3편의 영화
숨은 여행본능을 깨워드립니다. 절 여행블로거로 만든 3편의 영화가 있습니다. 일상에 쪼그라든 내모습... TV나 영화에서 사람들은 여행을 잘만 다니더만... 일상에 찌든 그대의 마음에 불을 확~ 싸질러줄 영화. 짐싸고 있는 그대를 발견하게 되는 영화. 언젠간날고말거야가 뽑은 짐싸게 만드는 보석같은 영화, 날 여행블로거로 만든 결정적인 역할을 한 영화 3편을 소개해드립니다. 첫번째. 모터싸이클 다이어리 23살의 의대생 에르네스토 게바라 (일명 '푸세').호기심 많고 열정이 넘치는 푸세는 엉뚱한 성격이지만 마음이 맞는 친구같은사촌형 '알베르토 그라나도'와 함께 4개월간 전 남미대륙을 횡단하는 여행을 결심합니다. 낡고 금방이라도 망가길 것 같은 '포데로사'라는 모터싸이클에 몸을 싣고안데스산맥을 가로질러 칠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