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4. 11. 7. 08:00
놀란 감독의 섬뜩한 우주이야기 '인터스텔라' 후기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번에 새로운 영화 를 가지고 나왔습니다. 놀란 감독은 그의 동생인 '조나단 놀란'의 시나리오로 영화를 자주 만드는 감독인데요, 대표적으로 와 시리즈가 있겠습니다. 이번 도 조나단이 각본을 위해 4년간 대학에서 상대성이론을 배운 후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그의 상상력을 정말 좋아하는지라, 5일 밤 12시가 넘어 6일이 되는 그 시점인 12시 5분에 동탄CGV에서 6일이 되자마자 이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평소에는 이 시간에 관객이 우리 부부를 제외하면 한 커플 정도만 항상 있었는데, 이번에는 심야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관객이 제법 많더라고요. 예매율이 80%가 넘는다고 하던데, 그 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네요. 이 영화를 새벽에 잠도 안자고, 그것도 한국에서 가장 처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