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5. 4. 28. 06:30
난생 처음 이용해본 세련된 무인호텔 '소설' | 공주여행
이번 공주여행에서 원래는 공주한옥마을에서 묵을 계획이었으나, 예약 불발로 어쩔 수 없이 부랴부랴 호텔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공주시에는 호텔이 잘 없더라고요. 그래서 얼떨결에 찾아 예약하게 된 곳은 호텔 소설입니다. 처음엔 전화로 예약하고 입금을 하니 예약 되었다고 연락이 오길래 무인호텔인지 몰랐는데, 찾아가보니 로비가 없는 독특한 모습을 한 무인호텔이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가격도 많이 저렴했어요. 아무튼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러네요. 됨됨이는 어떻게 되는지 내려가 볼까요? 호텔 올라가는 길이 아주 예술입니다. 사각형으로 반듯하게 나 있는 길엔 온통 벚꽃들로 들어차 있어요. 호텔 들어가는 길이 마치 결혼식장 신부 입장하는 느낌입니다. ^^* 이 주변에는 무인호텔들이 모여 있는 곳이던데요, 그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