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전라도 · 2019. 6. 19. 06:00
수요미식회도 반한 민물 새우탕 '인천가든' | 고창맛집
민물 새우탕 좋아하시나요? 요즘은 시골 깊숙히 들어가지 않으면 민물 생선이나 새우 먹을 수 있는 곳이 잘 없어요. 전남 고창군에는 '수요미식회'에 나왔던 식당 '인천가든'이 있는데요. 민물 새우가 갑자기 먹고 싶어, 고창 간 김에 들렀습니다. 보통 식당 이름이 '가든'이 들어가면 어른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 많죠. 인천가든도 메기탕, 송사리탕, 새우탕 등 민물 생선을 주로 팔아요. 참고로 민물 새우탕은 새우 껍질이 아주 약간이지만 이물감이 있고, 컵라면 '새우탕 큰사발' 생각하고 오면 실망할 수 있어요. 민물 새우 맛을 좀 아는 분에게 추천합니다. 초딩입맛 애기들은 다른 데 가는 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아저씨 분명 말했다! 진짜 '가든'답게 한적한 국도변에 식당이 있네요. 차가 좀 있는 거 보니 손님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