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3. 11. 1. 08:00
미친 영화 '그래비티(Gravity)' 후기
어떤 평론가가 이 영화를 '사기'라고 표현한 것을 봤습니다. 단언컨데 역사에 남을만한 대단한 영화가 한편 나왔습니다. 어제 동탄CGV에서 심야영화로 봤습니다만, 영화가 끝나고 전 한동안 일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 등을 연출한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정말 대단해보였어요. 영화를 보는 내내 이 걸 어떻게 카메라에 담았을까..라는 생각을 떨칠 수 가 없었는데요, 마치 카메라를 우주로 들고가서 찍은 것 마냥 현실감 넘치고 긴장감도 탁월했습니다. 이 영화는 이렇한 진기한 장면을로 가득채워 SF를 보여주기 위한 영화가 아닙니다. 반대로 인간이 처할 수 있는 가장 힘든 상황과 죽음을 기다리며 고립된 상황을 아주 현실적으로 묘사하기 위함이였을 겁니다. 이 대단한 영화가 어떤 영화인지 내려가 볼까요? 어떤 영화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