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4. 1. 22. 08:00
욕하면서 동경하는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
마틴 스콜세지란 감독을 아십니까? 1942년생으로 올해 칠순이 넘은 노감독인 그는 1976년 로 칸영화제의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세상에 화려하게 등장했습니다. 그 후로 , 등의 작품성 있는 영화를 우리 머릿속에 각인된 멋진 영화감독이죠. 그는 영화 이외에도 뮤지컬과 멜로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에서 현실을 고발하고 있는데요, 홍콩영화를 리메이크한 영화 으로 2006년에는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습니다. 그가 칠순이 넘은 지금까지 영화를 찍고 있다는 자체로도 고무적인 일인데 란 실화영화로 그의 건재가 아닌 아직까지 영화적인 에너지가 충만하고, 날카로운 감각을 여전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이런 스콜세지 감독의 신작이 개봉했다는데 제가 안 볼 수가 있나요. 어제 CGV에서 새벽3시까지 영화극장에서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