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영화리뷰 · 2014. 3. 3. 06:00
기막힌 사연의 실화영화 '노예 12년'
지난 주말 심야시간을 이용해 영화 을 관람했습니다. 한 마디로 이 영화를 평가하면 '명작'이었습니다. 이토록 가슴 쓰라리고 기막힌 사연을 담은 영화를 만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할 정도였으니까요. 이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스티브 맥퀸(Steve Mcqueen)'감독의 필모는 몇 안됩니다. 영국에서 제작된 2008년 첫 장편영화 와 2011년 으로 각종 국제영화제에서 두각을 나타내긴 했지만, 헐리우드 작품으로 는 첫 영화가 바로 입니다. 이전 영국에서 제작한 두 편의 영화를 보더라도 감각적인 연출력과 특히, 영상에 있어서 그의 놀라운 감성은 매우 돋보이는데요, 아마 수많은 러브콜이 있었을 것 같지만 그는 제작자 '브래드 피트'와 손을 잡고 이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어떤 영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