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5. 4. 30. 06:30
동학사 근처 정갈한 한정식 '엄마의 식탁' | 공주맛집
계룡산국립공원은 공주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365일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곳입니다. 보통 유명한 산 앞에는 나물, 더덕 등 산에서 나는 재료로 만든 음식점들이 즐비한데요. 모두 비슷한 메뉴로 요란하게 관광객을 붙잡는 근처 식당을 뿌리치고 조용한 한정식집 ‘엄마의식탁’을 찾았습니다. 엄마의 식탁은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에서 조금 떨어진 반포면 봉곡리 조용한 시골마을에 위치해있습니다. 엄마의 식탁은 건강한 밥상으로 한 상 차려주는 한정식집인데요, 가게 분위기도 좋고 음식 맛도 정갈하기로 유명해 특히 여자들이 좋아하는 맛집입니다. 한정식과 몇 가지 단품 요리가 있었는데요. 제철 식재료인 우엉밥정식과 향이 좋은 연잎밥정식을 하나씩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1인분에 15,000원이네요. 저렴한 가격은 아닙니다만, 내용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