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충청도 · 2019. 4. 18. 06:00
축제가 끝나자 비로소 만개할 '당진 순성 벚꽃' | 당진여행
당진 순성 벚꽃축제는 지난 주말 14일에 끝났습니다. 하지만 순성 벚꽃은 이번 주에 만개할 예정이에요!!! 축제 때 만개했나 싶어 찾았더니만 70% 정도만 피었더라고요. 축제가 끝나고 이번 주에 만개할 예정이니 비교적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을 겁니다. 한겨울 찬바람을 견디고 따스한 햇살에 정수리 간질간질할 때, 불쑥 얼굴 내민 하얀 벚꽃 구경 꼭 가보세요~ ※ 촬영일자 : 2019년 4월 13일 벚꽃은 참 종잡을 수 없어요. 남쪽이라고 일찍 피고 북쪽이라도 꼭 늦게 피는 건 아니더라고요. 경기도는 벌써 열흘 전에 만개했는데, 충청남도는 지금도 다 피지 않았으니까요. 당진시 순성면의 남원천은 이번 주 벚꽃이 만개할 예정이랍니다. 지난 주말 덜 피었을 때 갔는데도 요래요래 좋아요~ 잠깐 게으림 피면 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