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경상도 · 2015. 4. 1. 08:00
하동 쌍계사 벚꽃축제와 가까운 게스트하우스 '바람이 불어오는 곳'
하동여행에서 김훈장네에 묵으려던 계획이 3일 전에 예약을 하지 않아 실패하고, 차선책으로 찾아온 곳은 쌍계사 아래에 있는 게스트하우스인 ‘바람이 불어오는 곳’입니다. 이곳은 시설이 좋다거나 풍경이 아름다워서 찾은 곳이 아니고요, 쌍계사와 가깝고 주변에 식당이 많아 식사하기에도 편리하고, 가장 중요한 것은 십리벚꽃길 구경가기에 위치가 아주 좋은 곳이라 소개해드리는 겁니다. 시설 같은 것은 그리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됨됨이가 어떤지 내려가 볼까요? 쌍계사 가는 큰 길가에 자리하고 있어 찾기는 쉽습니다. 최근에 지어진 건물인지 건물 내외부는 깔끔하더군요. 최근에 이름이 바뀌고 리모델링 된 것 같은데요, 네비게이션에 나오질 않아 찾아보니 원래 이름은 ‘길손민박’이라고 되어 있더군요. 아래 적어둔 주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