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주여행 숙박은 경주 힐튼호텔에서... | 경주호텔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상으로 나를 떠미는 것

아직 거제도여행기가 끝나지 않았는데, 동시에 경주여행기도 올라가게 되었군요. 이번 경주여행은 1박2일간 다녀왔고요, 급한 원고들이 마무리되어 사뿐한 마음으로 쉬어가는 여행으로 즐겼습니다. 제작년에는 수학여행 코스(?)로 똑같이 여행다녔던 것 같은데요, 이번에는 조금 다른 곳을 둘러보았어요. 차근차근 10여편의 여행코스를 보여드리기로 하고요. 처음 여행기는 이번에 묵었던 경주 힐튼호텔입니다. 경주에서 제일 좋은 특급호텔이에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체크인부터 합니다. 외관이 산뜻하게 바뀐 것 같은데 느낌인가? 제작년과 조금 다른 느낌이네요.

가을이라 그런지 호텔 입구로 들어가는 길이 멋있는 광고에서 볼 법한 풍경이 연출되네요. 굿입니다~

 

 

 

 

 

 

제가 찾은 날은 일요일이었는데도 디럭스룸은 만실입니다. 주차장에 차들이 많은 걸로 봐서 오늘 사람이 많겠구나 싶었는데, 예약 안했으면 큰일 날 뻔 했네요. 저녁 6시 넘어 체크인을 했더니만 방이 229호 하나 남아있더군요. 조금 일찍 왔다면 더 좋은 방을 구할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229호는 디럭스 더블룸입니다.

 

 

 

 

 

 

낮은 층인거 말고는 방 괜찮은데요? 뷰도 괜찮고 게다가 바깥에는 베란다 형태로 되어 있는 작은 앞마당까지 있어요! 책상도 가지런히 놓여있고, 푹신한 의자와 테이블도 편안하네요.

 

 

 

 

 

 

뽀송거리고 깨끗한 침대 마음에 듭니다. 벽에 걸린 그림은 몇 년 전 선재미술관(우양미술관)에서 본 그림인 것 같기도..... 멋지네요.

 

 

 

 

 

 

베란다로 나오면 (발코니라고 해야하나? 암튼) 보문단지가 한눈에 펼쳐집니다.

 

 

 

 

 

 

왼쪽으로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 공원이 보이네요. 우뚝 솟은 큰 건물은 정동극장 옆에 있는 황룡사 9층목탑의 본을 뜬 구조물이에요. 다음 포스팅에 정동극장 <찬기파랑가> 공연리뷰가 올라갈 텐데요, 그때 조금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정면으로는 경주월드가 위치해 있네요. 경주에 그렇게 왔는데도 어찌 저길 한 번도 안가봤을까요...

 

 

 

 

 

 

내부를 잠시 둘러보겠습니다. 여긴 욕실이에요. 거울에 비친 욕실비데와 샤워부스까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모습이네요. 디럭스 더블룸은 욕조는 없습니다. 트윈은 있다고 하더라고요.

 

 

 

 

 

 

어메니티는 요래 있어요. 향기가 좋고 저자극이라 굉장히 순해서 민감한 피부나 두피를 가진 분들에겐 좋은 것 같습니다. 특히, 저처럼 지루성두피염을 고질적으로 앓고 계신 분들에겐 이 샴푸 괜찮더라고요.

 

 

 

 

 

 

돈내고 써야하는 이러 이러한 것들이 있어요. 양주와 칼몬드 땡기네요. ㅎㅎㅎ 아, 물론 생수 두 병은 무료로 제공된답니다.

 

 

 

 

 

각종 차와 커피는 무료에요. 커피 없는 호텔 정말 싫어하는데, 블랙, 디카페인 등 종류별로 준비되어 있군요. 굿~뜨~^^*

 

 

 

 

 

 

냉장고 속은 이런게 들어 있네요. 맥주는 밤에 삘 받아 싹 먹어치웠어요 ㅎㅎㅎㅎ 물론 비용은 지불했습니다.

 

 

 

 

 

 

책상 옆에는 기특한 단자들 많이 마련되어 있네요. 랜, D-SUB, RCA, HDMI까지! TV와 바로 연결할 수 있겠네요.

 

 

 

 

 

 

RJ45 랜커넥터가 있다고 무선이 안될거라는 생각은 버리세요! 무선랜 객실에서 빠방하게 돌아가네요. 요즘은 호텔에서 무선랜 안되면 뭔가 서비스가 좋지않아 보이는 고정관념이 생겼다는 ㅡㅡ;;

 

 

 

 

 

 

벽장 속에는 뭐 이런 것들이 들어 있습니다. 금고에 뭘 넣을게 없으니 샤워 가운과 슬리퍼만 대충 신고....

 

 

 

 

 

 

작은 것에도 배려가 느껴지는 경주 힐튼호텔이었어요. 저 볼펜은 지금 제 카메라 가방에 꽂혀 있어요 ^^*

 

 

 

 

 

 

해가지고 밖으로 나왔습니다. 오늘 저녁은 세계문화 엑스포공원에 있는 정동극장에서 하는 <찬기파랑가>를 관람하고, 안압지 야경을 보러가기로 했어요. 다음 편에서 <찬기파랑가> 공연리뷰를 들려드릴게요. 그때까지 뿅~

 

 

경주여행코스 3편 계속...

 

 

 같이 다녔던 경주 여행코스 (연재중)

 

최부자네 1인 상차림, 교촌마을 '최가밥상'

 

 

<찾아가는길>

 

 

※ 이글은 정동극장 경주원정대 무료 숙박권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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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6개 있습니다.

      • 경주 힐튼이 이름값을 하네요. 깔끔하고 보기 좋습니다.
        역시... 냉장고 안의 맥주가 날고야님의 사랑을 받게 되었군요.
        요즘 날고야님은 모자를 자주 쓰고 다니시나봐요. 분위기 좋네요. ^^*

      • 냉장고 문 열자마자, 오늘 다 먹겠구나 싶었지요 ㅎㅎㅎ
        저 모자에 이름을 '맨대가리' 라고 붙이고 매일 쓰고 다닙니다. ^^*

      • 얼마 전에 다녀온 경주네요^^
        힐튼!!! 부럽슴다ㅜㅠ 항상 여행가면 경비문제로 (거의 혼자 다님)
        mt나 게스트하우스를 찾아 이곳저곳 방황하는 저로서는ㅜㅠ
        올해가 가기 전에 꼭!!! 한 번 발라당 누워 숙면을 취해보고 싶네요
        냉장고의 맥주들을 싹쓸이하면서...^^ㅎ

      • 방쌤님 올해 안에 그런 날이 꼭 올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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