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마토예술제의 먹거리와 맛집 까사부리또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떠미는 것.

어제에 이어 오늘은 평택 마토예술제에서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과 축제장에 있는 맥시코음식 부리또를 맛있게 하는 집인 까사부리또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곳은 평택시 팽성읍에 있는 K-6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 앞에 있는 로데오 거리인데요, 일년에 네 번, 마지막 토요일에 열린다고 축제 이름 앞에 '마토'라고 넣었답니다. 축제에서 무엇을 먹을 수 있는지 들어가 볼까요? 참고로 오늘 올려드리는 음식이 전부는 아니고요, 보여드리는 것 보다 더 다양하게 많이 있으니 이점 참고하세요.

 

축제장소는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로데오거리 일대'인데요, K-6 미군부대 구 정문 앞 입니다. 축제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글 하단의 어제 올린 포스팅 링크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축제 장소에는 한국인 보다 주한미군 가족들을 포함한 외국인이 훨씬 더 많이 다니고 있어요. 마치 해외여행을 온 것같은 그런 느낌이 드네요. 재밌는 분위기였어요.

 

 

 

 

 

 

귀여운 백인 꼬마아이가 카메라를 보더니 V자를 그려줍니다. 예쁘네요 ^^*

 

 

 

 

 

 

터키 양젖 아이스크림 아시죠? 쫀득거리는 맛이 일품이라 전세계 어디를 가든지 팔고 있는 그 아이스크림요! 주인장이 손님에게 아이스크림을 줄듯 말듯 장난치는 걸로 유명하죠. 사지 않더라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재밌습니다.

 

 

 

 

 

 

아이스크림을 줄듯 말듯 장난쳐서 아이가 울었어요 ㅋㅋㅋㅋ

 

 

 

 

 

 

이곳은 한국의 전통 차와 다과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인데요, 무료로 다과와 차를 먹고 마셔볼 수 있어요. 예쁜 아주머니께서 고만 찍고 차나 마셔보라고 쳐다보고 계시네요. ^^*

 

 

 

 

 

 

얼음 동동 띄워서 오미자 열매를 넣고 시원한 오미자차를 주셨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날이 더워 그런지 새콤달콤한 오미자 맛이 일품이네요. 모두 무료에요!

 

 

 

 

 

 

한쪽에서는 미국인 아주머니가 아메리칸 스타일의 컵케익을 만들어 팔고 있습니다. 평택은 미군기지가 여기저기 많이 있어서 이런 진풍경을 간혹 만날 수 있는데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평택시란 조그만 도시에서 모두 만나 이렇게 축제를 즐기고 있다는 게 조금 신기하단 생각도 드네요.

 

 

 

 

 

 

한쪽에는 미국 형님들이 고기와 맥주를 팔고 있어요. 여기저기 천막과 파라솔이 쳐져 있는 게 마치 대학교 축제같은 분위기인데요, 여기서는 모두 친구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누구도 장사 속만 밝히지도 않고, 저렴한 가격으로 파는 사람도 사는 사람도 모두 즐기는 그런 분위기였죠. 재밌습니다.

 

 

 

 

 

 

메뉴판이네요. ㅎㅎㅎ

 

 

 

 

 

밖에서 맛난 음식들을 조금 먹었다 손 치더라도, 끼니 때가 되면 또 먹어야하는게 인지상정! 마토예술제 거리에서 만난 맥시코 음식점인 까사부리또에서 부리또를 먹으러 들어갔습니다.

 

 

 

 

 

 

맥시코 음식을 이태원을 빼면 한국에서 먹을 수 있는 곳이 많지 않죠. 평택에는 있네요. 이얏호~ 저는 $5.5짜리 치킨 부리또를 하나 주문했습니다. 환율을 1,000원으로 따져서 가격은 5,500원 입니다.

 

 

 

 

 

 

테이블과 의자가 이거 미국 배경의 영화에서나 보던 인테리어네요. 뒤에 미국인이 앉아 있으니 꼭 외국같죠? ㅎㅎㅎ 여긴 평택~

 

 

 

 

 

 

낙서 좋아하는 건 지구인이면 다 똑같은 거 같네요. 영어 낙서라 먼 소린지 알아볼 수 없음 ㅡㅡ;;

 

 

 

 

 

 

제가 주문한 5,500원짜리 치킨 부리또가 나왔습니다. 조그만게 나올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생각보다 크기가 큽니다.

 

 

 

 

 

 

속이 완전 꽉~ 찼어요. 또띠아에 닭고기와 토마토, 감자튀김, 밥, 사우어 크림과 양상추를 넣어 말았어요. 정말 실해요!

 

 

 

 

 

 

한 입을 훅~ 베어 무는 순간 눈에 하트 두 개 뿅뿅 달고 말았습니다. 5천원 대에 이런 맛이 있다니 신기할 따름이네요. 미국인의 위장 크기에 맞게 나온건지 암튼 크기가 커서 이걸 혼자 다 먹으면 완전 배불러요. 축제에 가신다면 꼭 드셔보세요. 강력 추천합니다.

 

 

 

 

 

 

사실.... 원래는 이 맥시코 피자를 먹으러 들어간 거 였는데,,, 부리또만 먹고 나왔네요. ㅎㅎㅎ 다음엔 피자를 꼭 먹어봐야겠어요. 둘이 먹다 하나 죽어도 모르게 생겼네요. 츄룹~

 

어제와 오늘에 이어 두 편에 결쳐 보여드린 평택 마토예술제, 어떠셨나요? 제가 미리 다녀온 경험으로는 이렇게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이곳은 국내에서도 몇 안되는 멋진 곳이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인보다 외국인이 더 많고, 심지어 한국어로는 의사소통이 되지도 않아요. 정말 색다른 6월과 9월 축제를 경험하고 싶으시다면, 평택으로 모두 달려보세요. 6월 28일(토)와 9월 27일(토)에 열립니다.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축제에 관해 자세한 정보는 어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클릭 → 여기 한국 맞아? 평택 가볼만한 곳 '마토예술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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