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여행의 꽃! '정선레일바이크'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떠미는 것.

정선에 가셨다면 누구나 꼭 들르게 되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정선여행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정선레일바이크를 꼭 타봐야죠. 정선은 삼척의 그것과는 달리 편도로 영되고 있어요. 그래서 구간은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지만 출발은 꼭 구절리에서만 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그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지 비수기에도 현장에서 바로 출발하는 표는 없을 정도고요, 반드시 인터넷으로 예약을 미리 하고 가셔야 시간에 맞춰 타실 수 있습니다.만약 예약을 하지 않으시고 그냥 가신다면 몇 시간 기다려야하거나 표가 없을 수도 있으니 꼭 미리 예약을 하시고, 만약 어쩔 수 없이 그냥 가신다면 전화를 미리 해보고 가세요. 레일바이크 운영시간표와 요금표, 그리고 찾아가는 지도와 전화번호는 포스팅 하단에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자 들어가 볼께요~

 

정선 레일바이크의 시작점은 여기 구절리역입니다. 여기서 부터 아우라지역까지는 원래는 기차가 다니던 곳이지만 지금은 여객사업은 하지 않고, 코레일에서 레일바이크만 운영하고 있습니다. 기차가 다니긴 하지만 여객사업이 아니라 아우라지역에서 다시 구절리역으로 되돌아올 손님들만 실고 나르고 있죠.

 

 

 

 

 

 

기차가 안다니니 아이들도 뛰어놀고 보기 좋네요. ^^*

동절기에는 오후 2시50분이 마지막이니 미리 예약하지 않았다면 전화해보고 가세요.

 

 

 

 

 

 

구절리 출발지점에는 기차를 개조해서 만든 '여치의 꿈'이란 2층 카페가 있습니다.

그런데 자세가 좀 거시기하군요... 헛..상상했어. ㅋㅋㅋ


 

 

 

 

 

이건 4인승 바이크군요. 뒤에 두명은 피똥싸며 패달을 밟아야하고 앞 두명은 구경만하는 괴씸한 모양이네요. ^^*
 

 

 

 

 

 

빨간색이 2인승입니다. 이것도 두 명이 저어야하지만 현실은 남자만 저어야합니다. ㅎㅎㅎ

 

 

 

 

 

 

앞부터 차근차근 자리를 채우고 출발준비~

꼭 장갑과 모자, 그리고 목도리까지 준비하세요. 달리면 아주 춥답니다.


 

 

 

 

 

슬슬 출발해 볼까요~
 

 

 

 

 

 

엔진은 내 두 다리. 발로 저으면 앞으로 갑니다.

 

 

 

 

 

 

출발~ 기찻길을 달리는 기분이 아주 좋습니다.


 

 

 

 

 

구절리에서 아우라지역까지는 총 7.2km인데요, 15-30km/h 속도로 달린다면 시간은 약 40분 정도 걸립니다.

 

 

 

 

 

 

구간에는 총 3개의 터널이 있습니다. 안에는 조명을 켜둬서 어둡지 않아요~

 

 

 

 

 

 

첫 터널은 짧은 대신 불을 밝히지 않았지만 어둡지않아 무섭지않아요~

 

 

 

 

 

첫 번째 터널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동영상을 보세요.

제 핸드폰에서 음악이 흘러나와 자동 BGM이 되었네요 ㅎㅎㅎ

 

 

 

 

 

 

 

터널을 빠져나갈 때 작은 구멍으로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습니다.

앞에 두 처자들... 혹시 이 글을 보신다면 댓글 남겨주세요. 사진 드릴께요~

 

 

 

 

 

 

철길 주변에는 자연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기 때문에 기분이 정말 상쾌하네요.

 

 

 

 

 

아래로 강이 흐르는 다리도 몇 개 지나게 됩니다.

 

 

 

 

 

 

강 옆으로 달리는 기분 상쾌해요~ 패달을 저으랴, 사진을 찍으려 바쁩니다. ^^*
 

 

 

 

 

 

앞에 두 번째 터널이 보이네요. 여기서 부터는 내리막길이니 패달을 젓지 않아도 알아서 갑니다.

 

 

 

 

 

 

두 번째 터널은 좀 깁니다. 안에는 알록달록 조명을 밝혀놔서 예쁘네요.

근데 터널에 들어오니 으스스 춥네요.

 

 

 

 

 

두 번째 터널지나는 동영상도 한번 보세요.

 

 

 

 

 

 

 

철길 건널목도 여러 개 지나게 되는데, 모두 통제하고 있어 안전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쉴새없이 저어 40분만에 아우라지역에 도착했습니다. 큰 물고기 두마리가 보인다면 종착역이에요~

구절리에 '여치의 꿈'이 있다면, 아우라지에는 '어름치 카페'가 있어요. 마찬가지로 기차로 만든 카페랍니다.

 

 

 

 

 

 

되돌아 올 때는 '정선풍경열차'를 타고 되돌아 오면 됩니다. 가격은 무료고요, 구절리역까지 15분 정도 걸립니다.

 

 

 

 

 

 

풍경열차타고 되돌아오는 것도 참 재밌네요. 그나저나 다리가 약간 후달거립니다. ㅎㅎㅎ

 

정선여행을 가신다면 꼭 들러볼 만 한 곳입니다. 특히, 사랑이 새록새록 시작되는 연인이라면 남자의 체력테스트도 해보고 여자를 얼마나 배려하는 남자인지 테스트도 확실히 할 수 있는 기특한 체험이지요. 결정적으로 재밌습니다. ^^* 꼭! 인터넷으로 예약하고 가세요~

 

 

 

 

 

<찾아가는길>

 

 

 

 

 

<정선 레일바이크 안내도>

 

 

 

<정선레일바이크 운영시간표와 요금표>

 

이미지 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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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댓글이 11개 있습니다.

      • 저번에도 소개해 주신 곳 맞죠? 여기 정말 재밌겠어요.
        여치는 한마리인 줄 알았는데 날고말거야님이 재밌는 말씀하셔서 다시 봤다는. 2마리였군요. ^^
        진짜 레알바이크 한번 타고 나면 여자분들과 함께 한 남자분들 다리가 많이 후들거리겠어요.
        그래도 사랑어린 눈빛을 뜨겁게 받지 않을까~ ^^*

      • ㅋㅋ 아뇨, 저번에껀 삼척이였구요, 이건 정선이에요.
        생긴게 똑같이 생겨 헤깔리셨나보네요. ^^*
        허벅지 근육이 터질라 그랬어요 ㅋㅋㅋ

      • 한국에 재밌는데 많이 있네요. 레일바이크 전에 소개해 주신데 기억나서 같은 곳인가 했는데 다른 곳이군요. 정선과 삼척.
        예전에는 경치좋은 강원도 오지로만 생각했는데 이젠 관광명소네요.
        레일바이크 막 끝내고 나온 커플(특히 데이트 커플)의 남자분 다리 구경하는 것도 아주 재밌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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