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 [윈터 트램핑S 패키지] 5편. 라운지S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계로 나를 떠미는 것.

오늘은 제주신라호텔에서 윈터 트램핑S 패키지로 2박을 투숙하면서 정말 뻔질나게 들락거렸던 기특한 서비스 '라운지S'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도록 할께요. 이 서비스는 투숙객들이 할까 말까 고민을 많이 하시는 서비스인데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적극, 완전, 대단히, 진심으로 추천드리는 서비스입니다. 라운지S 서비스는 투숙할 동안 아침9시부터 밤12시까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인데요, 간단한 빵과 쿠기, 그리고 각종 음료수, 에스프레소와 드립커피, 그리고 밤에는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드실 수 있는 서비스에요. 그리고 6시간동안 렌트카까지 호텔에서 빌려줍니다. 허접한 음료와 과자로 유혹하는 서비스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이에요! 정말 정말 품질 높은 음식과 커피, 그리고 최고급 차를 맛 볼 수 있구요, 맥주 또한 맛난 병맥주로 무제한 제공합니다. 게다가 렌트카까지 올레~~!

그리고 라운지S는 아침과 점심, 그리고 저녁에 나온는 음식이 약간 다른데요, 제가 2박 3일을 묵으면서 포스팅을 위해(?) 뻔질나게 이용하고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오늘 여러분께 얼마나 기특한 서비스인지 모든 것을 보여드릴께요. 팔로 팔로미~

 

 

아담하고 따뜻해 보이는 인테리어로 단장을 했군요. 대형 스크린에서는 하루종일 영화를 상영합니다. 무선헤드셋이 구비되어 있는데요,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답니다.

 

 

 

 

 

 

아참, 그리고 12월 제주신라호텔에선 만다린 페스티벌 중이라서요, 호텔의 곳곳에 감귤을 준비해두고 있습니다. 무제한으로 무료로 맘껏 먹을 수 있더군요. 저는 항상 주머니에 2-3개씩 넣고 다니며 물 대신 먹었어요. ㅎㅎㅎ

 

 

 

 

 

 

책을 읽고 싶으면 얼마든지 책을 읽을 수도 있구요,

 

 

 

 

 

 

음악이 듣고 싶으면 언제든지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전화도 마찬가지고요.

 

 

 

 

 

 

그리고 노트북도 준비되어 있더군요. 저도 여행정보 검색하느라 자주 사용했는데요, 윈도우8이 깔려있는 최신기종이였어요. 그리고 무선 헤드셋으로 영화감상도 할 수 있었습니다. 매일 매일 따끈따끈한 신문도 항상 준비되어 있네요. 신문은 스마트폰으로 보는지라 패스~

 

 

 

 

 

 

실내가 답답하면 바깥 공간도 있더군요. 저도 밤에는 여기서 맥주를 자주 마셨답니다. ^^*

 

 

 

 

 

 

아침에 이용했던 사진부터 시작할께요, 아침엔 냉장고에 음료수와 탄산수, 그리고 쥬스가 있군요.

 

 

 

 

 

 

그리고 각종 쿠키와 초콜릿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하나같이 어찌나 맛나는지 아침부터 달달한 것들로 배를 채울 수 있어요!!!

 

 

 

 

 

 

이 다쿠아즈는 마카롱과 더불어 제가 신라호텔에서 가장 많이 먹었던 쿠키중에 하나에요. 아..저 맛을 당췌 잊을 수가 없어요. 마카롱과 다쿠아즈 때문에 다시 찾고 싶을 정도니까요. ㄷㄷㄷ

 

 

 

 

 

 

아침이니 빵도 몇 종류 준비가 되어 있네요. 하나같이 다 맛있습니다. 먹으려고 제주도 간 건 아닌데,,,,,느므느므 맛있어서 먹는 것만 떠오릅니다. 그려 ㅎㅎㅎ

 

 

 

 

 

 

이거 아침에 입이 까끌까끌해서 먹으려고 조금만 가져온거에요. ㅋㅋㅋ

 

 

 

 

 

 

빵을 보는 순간 아침부터 식욕이 빵 터졌습니다. ㅠㅠ

 

 

 

 

 

 

산딸기쨈도 달다구리하고 맛이 끝내줍니다. 뭐 하나 모자람이 없군요. 대박이에요.

 

 

 

 

 

달달해서 다 못 먹을 것 같나요? 싹 먹어치우고 입닦았습니다. ㅎㅎㅎ

 

 

 

 

 

 

이번엔 점심 때 먹었던 사진이에요, 점심에는 아침과 다르게 제주의 야생차와 중국, 독일, 영국의 유명차도 제공하네요. 쿠키와 초콜릿은 랜덤하게 나오는 것 같더군요.

 

 

 

 

 

 

저는 에스프레소 머신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고 와이프는 탄산수를 마신다네요. 어김없이 신라호텔의 대표음식이라고 할 수 있는 마카롱도 하나씩 먹어둡니다. ㅎㅎㅎ

 

 

 

 

 

 

저녁에는 차대신 드립커피가 제공되고 있더군요. 원두콩을 직접 그라인더에 갈아서 내려마셔야 합니다. 다른 음식들은 밖으로 가져가면 안되는데요, 커피는 예외적으로 커피전문점에서 주는 일회용컵에 담아서 가져갈 수 있어요. 밖으로 나가기 전에는 전 여기서 항상 커피를 한 뽑아서 들고 다녔답니다.

 

 

 

 

 

 

저도 지금 포스팅 글 쓰다 커피가 땡겨 커피한잔 뽑아 왔습니다. ^^*

 

 

 

 

 

 

 

 

 

 

 

저녁에는 맥주가 나오기 때문에 안주가 될만한 견과류와 과일 말린 것들도 같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전 안주를 가리지 않아요!

 

 

 

 

 

 

치즈케익과 초콜릿, 그리고 쿠키로 맥주 드셔보셨씀꽈? 정말 맛있습니다. ㅎㅎㅎ 술이 술술 넘어가요~~!

 

 

 

 

 

 

전 카프리, 와이프는 맥스~ 사진 찍으려고 하니 뚜껑도 안따고 급하게 들이대네요. ㅋㅋㅋ

 

 

 

 

 

 

하루 일과를 끝내고 저녁에 다음날 여행지 확인하고 예약사항 점검하면서 맥주한잔하기 정말 좋아요. 하루종일 횟수에 상관없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어서 자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 이번 크리스마스는 제주신라호텔에서 보내고 싶어요... 아 행복한 시간들을 잊을 수가 없군요.

 

 

 

 

 

 

여러분들도 크리스마스에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싶으시다면, 윈터 트램핑 패키지 제가 적극 추천드리겠습니다. 단언컨데, 와이프나 여자친구 또는 부모님께 100% 사랑받으실 겁니다. 장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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