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마이 여행 #10-쌀국수 맛있게 말아주는 '블루 누들(Blue Noodle)'

여행, 익숙함과 편리함을 버리고
짊어질 수 있을 만큼만 소유하고
미지의 세상으로 나를 떠미는 것

지난 편, 징자이 마켓에서 나름, 제법, 얼추, 배불리 먹고 왔지만... 또 배가 고픕니다. ㅎㅎㅎ 일단 밤에 호텔에서 일용할 양식을 구매하러 대형 마트인 테스코 로터드에서 쇼핑 좀 하고, 쌀국수나 먹으러 갈까요~ 치앙마이에서 정말 유명한 고기 쌀국수집 '블루 누들'로 갑니다.


신나는 징자이 마켓이 궁금하면 아래 링크를 따라가세요~


태국 치앙마이 여행 #9-주말에만 열리는 예쁜 시장 '징자이 마켓(Jing Jai Market)'



덥디 더운 태국에서 편의점이나 대형마트는 보이면 그냥 들어가세요. 에어컨 빵빵 천국입니다.






이것저것 사다가 과자 코너에 왔더니 신기한 과자가 많아요. 한국에선 새우, 오징어, 문어 등으로 많이 만드는데, 태국은 온갖 해산물로 다 과자를 만들어요. 물고기로 만든 과자도 있다는...






그리고 도착한 블루 누들. 영어 간판은 없고 건물 기둥이 파랗다면 거기가 맞습니다.






정확한 위치는 위 구글지도에서 확인하세요. 왓 체디 루앙에서 가깝습니다.






비수기인데도 역시 사람은 많네요. 한국인에게도 굉장히 유명하다고 하던데, 제가 찾은 날은 없더라고요.





메뉴판을 볼까요. 먼저 메뉴 12번. 소고기 국물 쌀국수 Noodle soup with fresh beef and Stewed beef. 작은 걸로 하나 주문합니다. 가격은 60밧.






그리고 5번 돼지갈비 비빔 쌀국수 Dried Noodle with pork spareribs 작은 걸로 하나 주문합니다. 이건 가격이 40밧.






면은 대중소면 중 하나 고를 수 있는데, 그냥 둘 다 중간 면으로 선택~





태국의 유명한 식당에 가면 'Customer Review Awards' 받은 곳이 많더라고요. 아마 태국에서 맛집 선정하는 어워드인가 보네요. 여긴 2017, 2018, 두 해 연속으로 받았네요.






먼저 이건 소고기 국물 쌀국수. 멀건 국물의 베트남 쌀국수와 약간 다른 점은 국물 자체에 약간의 간이 되어 있어요.






소고기라 그런지 한국의 갈비탕 맛과 비슷해요. 고기는 부드럽고 거부감 없는 향신료 맛이 약하게 납니다.






고수도 약간 들어 있는데, 개인적으론 괜찮더라고요. 굉장히 맛있는 쌀국수였어요. 태국음식 잘 못 먹어도 소고기 쌀국수는 아마 입에 맞을 겁니다.






이건 5번 돼지갈비 비빔 쌀국수. 돼지 갈비살이 부드럽고 기름져서 고소합니다. 짭조름한 양념에 역시 향신료와 고수가 약하게 들어 있지만 거부감은 없어요. 이것도 강추!






맛은 아주 좋지만 다소 갈비살이 퍽퍽해서 국물국수의 국물을 몇 숟가락 부으니 훨씬 맛있네요. 그러나 소고기든 돼지갈비든 둘다 소(小)자를 시켰더만 양은 조금 작네요.






고기 국물에는 역시 고추피시소스를 섞어 먹으면 굉장히 잘 어울려요.






탁자에는 생수병과 물 주전자가 함께 있는데, 물주전자 물을 마시면 무료. 병을 까면 10밧씩 요금이 청구되니 참고하세요~


치앙마이에서 쌀국수를 몇 번 먹었는데, 블루누들이 굉장히 맛있었어요. 꼭 한번 도전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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