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베트남여행 · 2017. 7. 6. 05:30
베트남 하롱 여행 #16 - 분위기 좋고 저렴한 현지인 카페 '완더스테이션(Wander Station)'
여행 중에 잠시 쉬고 싶을 때 카페는 참 편리하고 쾌적한 곳입니다. 베트남 여행 중에 프랜차이즈, 개인 카페 등 많은 곳을 다녀봤는데, 그중에서 가장 훌륭한 커피 맛과 가격, 그리고 분위기도 좋은 곳은 하롱 시티 홍가이에 있는 '완더 스테이션(Wander Station)'이었습니다. 호찌민이나 하노이 등 대도시에서 테이블도 없는 카페에서 목욕탕 의자에 앉아 마신 커피들도 훌륭했지만,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곳으로는 여기가 최고였어요. 다음에 하롱에서 시내버스로 여행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 텐데, 아무튼 완더 스테이션도 3번 시내버스를 타면 편안하고 저렴하게 찾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어떤 곳인지 내려가 볼까요~ 하롱파크 앞에서 3번 버스를 타고 20여분 달려 내렸습니다. 조금 멀리 왔다고 버스요금이 1만..